접근 트럼프, 힐러리 소름 끼치는

미국 MSNBC방송은 23일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올 가을 발매 예정인 회고록 내용을 보도했다.
텔레비전 토론회 발언 중에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온 공화당 후보의 트럼프 현 대통령을 믿을 수 없을 만큼 불쾌하고, 소름 끼치는 생각이었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지난해 10월 열린 제2차 토론회에서 트럼프는 시민에게 다가가면서 질문에 답하는 그의 배후에 육박하면서 압력을 가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직전에는 트럼프 씨가 여성에 대해서 외설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도 받고 있었다.클린턴 씨는 회고록에서 작은 스테이지의 어디에 움직여도 그는 뒤로 다가가서 목에 숨을 불어서 온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