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5일 오후,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다 이란 상황을 주제로 긴급 회의를 공개적으로 열었다.
미국이 이란 지도부의 시위 차단의 움직임을 비난한 반면 러시아와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고 주장하고 차이가 메워지지 않고, 안보리에서 공통적인 입장을 쓴다고 한 미국의 의도가 불발에 그쳤다.
긴급 모임을 요청한 미국의 헤일 유엔 대사는 이란 국내 각지의 반정부 시위 참가자에 대해서 세계는 그들의 용기를 칭찬해야 한다라고 호소하고 안보리가 단합하고 이란 정부에 인권 개선을 요구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