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여름 방학에 모리 고이즈미 전 총리들과 회식

아베 총리는 15일, 야마나시 현 내에서 여름 휴가에 들어갔다.
18일까지 동현 나루사와 촌의 별장 등으로 보낼 예정이다.
15일 밤에는 마을 내에서 숲, 고이즈미의 두 전 총리, 총리 경험이 있는 아소 부총리 겸 재무 장관들과 3시간 이상에 걸쳐서 회식했다.
당초는 10일 정도 체류 계획했으나 북한의 미국령 괌 주변을 위한 탄도 미사일 발사 예고를 받아 체류 기간을 단축한다.
아베 총리는 체류 중에 취미 골프의 예정은 없고 9월 이후의 외유 일정과 가을 임시 국회에 대비하고 영기를 기르다.
스가 장관은 15일 기자 회견에서 총리의 여름 휴가에 대해서 북한 정세, 자연 재해 등 어떤 긴급 사태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취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