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관한 수입을 둘러싼 제작자의 안노 히데아키 씨가 사장을 맡고 있는 제작사 컬러 이오 리노 씨의 과거의 소속사 가이낙스에 약 1억엔의 지불을 요구한 소송의 판결에서 도쿄 지방 법원 타치카와 지부는 23일 청구대로 약 1억엔의 지불을 명했다.
판결 등에 따르면 이오 리노 씨는 2007년에 가이낙스를 퇴사.이 회사는 이오 리노 씨가 다룬 작품의 상품화에서 수입을 얻은 경우 일부를 컬러에 지불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4월부터 가이낙스의 지불이 밀린.
판결 후, 가이낙스 측 변호사는 사실을 정밀히 조사한 결과 원고의 주장대로 미지급 분이 확인된이라며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